신한은행이 문화상품 제작사를 지원하는 '신한 문화컨텐츠 대출'상품을 판매합니다. '신한 문화컨텐츠 대출'은 영화, 드라마, 공연, 게임 등 문화상품을 제작하는 제작사에게 한국수출보험공사와 협력해 제작비를 지원하는 상품입니다. 대출대상은 한국수출보험공사로부터 문화수출보험증권을 발급받은 제작사로 제작비용을 미리 지원받고 영화 상영, 드라마 방영, 연극 공연 등을 통해 발생한 수입금으로 상환하면 됩니다. 대출한도는 최고 80억원, 대출기간은 최장 3년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문화컨텐츠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한국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