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네. 지금 국회에서는 미디어법이 국회의장 직권상정으로 올라가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박성태 기자? 기자> 네. 박성태입니다. 조금전인 약 4시7분경 방송법 일부개정안이 통과가 됐습니다. 오늘 사회권을 위임받은 이윤성 국회 부의장은 방송법 일부개정안을 상정해서 가결됐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윤성 부의장은 오늘 3시55분경은 방송법 개정안을 올렸는데 이때는 재적 294에 찬성 142로 이것만 보면은 가결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윤성 부의장은 뭔가 착오가 있다고 하고 다시 투표를 진행해 2차로 방송법 개정안을 찬성 150표로 통과시켰습니다. 지금 국회 본회의장 2층 방청석에는 민주당과 민노당 의원 보좌관들과 언론노조 조합원들이 들어와 원천무료라고 주장하는 가운데 1층 국회 본회의장석에서는 한나라당 의원들이 스크럼을 짜고 의장석을 막고 민주당, 그리고 민노당 의원들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 전화로 들리는 것처럼 이곳 국회 본회의장 아수라장입니다. 지금은 멀티미디어 방송법 개정안이 투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 한나라당이 국회를 점거하고 있는 가운데 약 3시반경 민주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으로 통하는 입구를 막고 있는 가운데 이윤성 국회 부의장이 입장하면서 35분경 본회의를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약 45분경부터 안건이 상정이 됐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WOW-TV NEWS 박성태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