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는 재난ㆍ재해로 인한 업무중단 상황 발생 시 핵심업무를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는 BCP(Business Continuity PLANNINGㆍ업무연속성계획) 모의훈련을 21일 실시했습니다. 이날 모의훈련은 서초동 본사와 퓨처센터의 전산시스템과 통신이 일부 마비되는 긴박한 상황을 가정해 총 23개 부서 73명의 핵심업무 수행인력이 BCP 대체 사업장으로 신속히 이동해 해당 업무를 복구, 정상화 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습니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지난 2004년에 완료된 재해복구센터에 이어 BCP 시스템 구축으로 대외 신뢰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