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주택가 인근에 노약자 맞춤형 산책로 12개소를 조성합니다. 서울시는 2012년까지 210억원을 들여 시내 주택가 근교 야산 12곳에 기존 등산로 18.8㎞를 포함해 총 30.6㎞의 노약자 맞춤형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산책길 바닥은 목재데크와 마사토, 황토, 돌 등 자연 소재를 최대한 활용해 만들어지며 곳곳에는 안내판과 벤치, 전망대 등 편의시설이 설치됩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