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표적인 비관론자인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가 미국 경제가 최악의 상황은 지났지만 회복은 아주 더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루비니 교수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경제가 앞으로 몇년간 1%의 성장을 할 것이라고 말하고 회복 속도는 수준 이하일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올해 말까지 미국의 경기 침체는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미국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다시 침체에 빠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