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가 미국 증시 S&P500지수의 올해 전망치를 13% 상향조정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S&P500지수의 올 연말 전망치를 기존 940에서 1060으로 올려잡는다고 밝혔습니다. 골드만삭스는 JP모건체이스 등 대형금융회사들의 실적 개선을 고려할 때 올 하반기 기업들의 실적이 1982년 이후 가장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와 함께 S&P500 상장 기업들의 올해와 내년 실적 전망치도 각각 30%와 19% 높였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