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창사이래 처음으로 무보직 관리직급 53명에 대한 역량강화를 위한 외부전문 교육기관에 10주 동안 집체교육에 들어갔습니다. 강원랜드측은 공공기관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조직쇄신과 함께 간부능력을 배양, 일할 수 있는 조직으로 변신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창사 이래 처음 실시하는 교육으로 철밥통으로 간주되는 공기업의 자리에 안주하지 말고 항상 긴장해야 하는 정부의 정책과도 기조를 같이한다는 제도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