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당국이 한국-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농축산업에 대한 피해 보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한-EU FTA 대책 태스크포스(TF)는 하영제 농식품부 제2차관을 팀장으로, 한우·양돈·낙농·양계협회장과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등이 참여했습니다. 대책 TF는 FTA의 국회 비준때까지 운영되며 9월로 예정된 한-EU FTA 협정문 가서명 전까지는 한-EU FTA에 따른 예상 피해액 추정, 대책 마련 등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