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경제자유구역과 신도시 등 택지지구에 상업, 주택용지가 줄줄이 공급됩니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트뱅크는 순천신대지구, 성남 판교 신도시, 인천 송도와 청라 지구 등에 전매가 허용되는 단독주택용지와 상업용지 약 900필지가 하반기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 배후 신도시인 전남 순천 신대지구에는 공동 주택용지와 상업, 업무 용지 등 총 258필지가 공급됩니다. 또 판교신도시에서도 오는 9월 단독주택용지 6필지 1457㎡가 공급되는데 이어 중심상업용지, 근린상업용지, 근린생활시설용지, 테크노밸리 등에서도 대규모 물량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인천에서는 연수구 송도동 일원 송도국제도시 내 상업·업무용지 32필지 6만782㎡가 분양됩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