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관악구에 위치한 보육시설인 '하나 어린이집'을 방문해 1일 교사 체험을 하고 '일하는 엄마들과의 만남'인 타운미팅에 참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보육교사 활동을 직접 체험한후 일하는 엄마들과의 타운미팅에서 일과 육아 병행의 어려움, 보육서비스 질에 대한 의견, 보육교사들이 보는 보육서비스 등에 대해 현장의견을 수렴했습니다. 특히 일하는 엄마들과의 대화를 통해 맞벌이 부부에 대한 보육료 지원과 저녁 늦게라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시설 확충의 필요성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영유아 보육이 저출산을 극복하고 여성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핵심요소라며 맞벌이 부부에 대한 보육료 지원 등 취업모의 보육여건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