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과 남해안, 동해안, 접경지역, 내륙권 등 5대 벨트가 특화 개발됩니다.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는 (16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초광역개발권 5대 추진전략’ 중간시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초광역개발권 5대 추진전략으로 동북아 유라시아 연계교통망 확충과 주요 도시 간 교류 협력, 초광역 인프라 구축, 세계적인 산업벨트와 관광벨트 조성, 국토공유자원과 역사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지역 발전, 통일에 대비한 남북교류지대 등 국토기반 조성을 선정했습니다. 최종안인 종합 계획은 올해 말 수립돼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될 예정입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