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15일 항공운수업계에서는 처음으로 10개 협력업체의 산업안전보건 부문을 지원해주는 '상생협력 파트너십 협약'을 맺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대기업이 갖고 있는 안전보건 기법 및 교육 자료 등을 협력업체와 공유하는 협약이다. 아시아나항공은 기내식을 납품하는 LSG 등 10개 협력업체에 △재해감소 목표관리제 도입 △안전 · 보건 기술 및 교육 △작업환경 개선 및 작업장 안전 확보 등 다양한 안전보건 기법을 전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