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최근 정치권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는 개각과 청와대 개편 가능성에 대해 현재로서는 어떤 계획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동관 대변인은 이명박 대통령의 유럽순방 이후 인적개편에 대한 추측이 많은데 현재 어떤 계획도 없으며 폭과 시기에 대해 결정된 것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8월초로 예정된 여름휴가 이전에 개각을 단행할 것이라는 정치권의 관측을 부인한 것으로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의 낙마로 인사구도와 개각 구상에 변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