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한승호(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 등

입력2009.07.14 17:47 수정2009.07.15 11:01

'경제전망과 대응방안' 포럼

▷한승호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은 15일 오전 7시 서울 대치동 상제리제 피앙세홀에서 혁신형 중소기업 CEO와 임원을 초청,‘글로벌 경제 위기의 하반기 전망과 혁신기업의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이노비즈 모닝포럼을 개최한다．

입학사정관제 국제컨퍼런스

▷오명 건국대 총장은 15일 오후 2시 본교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전국 대학 입학사정관 140여명을 초청，‘윌리엄스와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을 통해 본 입학사정관 교육기법’이란 주제로 입학사정관제 국제 컨퍼런스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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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가 묻고 경영진이 답한다…메리츠금융, '열린 기업설명회' 개최

메리츠금융지주는 올 1분기 경영실적 발표부터 일반주주들이 참여하는 '열린 기업설명회(IR)' 형식을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일반주주들의 궁금증을 사전에 취합해 경영진이 직접 그에 대해 답변하는 방식으로 국내 금융사 중에서 처음 시도하는 것이다.이날부터 다음달 6일까지 메리츠금융지주 홈페이지 팝업을 통해 일반주주들의 질문을 취합한 뒤 같은달14일에 예정된 컨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많은 주주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답변할 예정이다.메리츠금융지주는 지난해 4월 '원 메리츠' 전환 이후 실시한 IR에서 김용범 부회장과 최희문 부회장,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 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 등 그룹 내 주요 최고경영자(CEO)가 기관투자자들의 질문에 직접 답을 내놨다.메리츠금융그룹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이제는 단 한주의 주식을 가진 일반주주의 궁금증에도 경영진이 책임감 있는 설명을 하기 위해 금융업계 최초로 '열린 기업설명회'에 나선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메리츠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열린 기업설명회' 도입은 주주 친화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라며 "이번 IR을 계기로 주주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진정한 소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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