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 탄소배출권 연계 DLS 공모

입력2009.07.13 14:13 수정2009.07.13 14:13

굿모닝신한증권은 향후 탄소배출권 가격 상승 예상을 기초로 한 1년 만기 탄소배출권(EUA) 연계 파생결합증권(DLS) 48호를 7월 13일(월)부터 16일(목)까지 공모합니다. 이번 상품의 기초자산은 유럽기후거래소(ECX)에 상장돼 거래되는 EUA(EU Emissions Allowances) 2010년 12월 만기 선물로, 일정 기준에 해당할 경우 많게는 52%의 수익이 만기시 지급됩니다. 금융투자상품 위험등급 상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되며, 청약 금액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개인과 법인 모두 가능합니다. 김상철 FICC부 팀장은 “신흥시장과 개발도상국들의 교토의정서 이행이 확대되는 오는 2012년까지 탄소배출권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DLS 48호는 탄소배출권 가격의 상승을 예상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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