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몰 롯데닷컴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의 2009년 아시아투어 기념 티셔츠와 모자를 단독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티셔츠와 모자는 맨유로부터 공식 인증받은 상품으로, 오는 24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맨유의 경기를 앞두고 선보이는 것이다. 티셔츠 18종과 모자 9종 등이다. 가격은 모두 2만~3만원대.

롯데닷컴 김영희 상품기획자는 "티셔츠와 모자에는 맨유 로고는 물론 박지성과 긱스, 루니의 사진과 사인이 프린팅돼 있고 맨유 정품 인증택이 부착돼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닷컴은 단독 판매를 기념해 16일까지 해당 상품 구매자 5명을 추첨해 24일 열리는 'FC서울vs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등석 티켓을 준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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