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이 직접 만든 온라인게임을 유럽에 수출했다는 소식이 들어와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다날이 직접 개발한 온라인게임을 유럽에 수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다날은 독일 게임업체 부르다 아이씨와 계약을 맺고 전략액션게임 '로코'를 프랑스, 영국, 독일 등 유럽 36개국 300만 게임유저들에게 선보입니다. 이에 따라 다날은 게임 매출에 따라 부르다아이씨로부터 개런티를 지급받게 됩니다. 특히 로코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하기도 전에 먼저 해외수출에 성공해 게임의 흥행성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유럽의 온라인게임 시장 규모는 우리 돈으로 2조3천억원 수준으로 매년 26%에 이르는 빠른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다날은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미국과 중국 등 아시아 지역 공략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편 다날은 어제 주가 급등으로 인한 조회공시에 대한 답변은 이번 계약 공시로 대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WOW-TV NEWS 김민수입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