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연강재단이 미국 뉴욕에 비영리 전시관인 '두산갤러리 뉴욕'을 개관했습니다. 두산갤러리 뉴욕은 두산아트센터의 '아티스트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의 젊은 미술가들에게 세계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한해 10회 정도 한국의 유망한 젊은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유명 미술관 큐레이터나 비평가 등과의 교류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박용현 연강재단 이사장은 "세계적 예술의 중심지인 뉴욕에 우리나라 미술작가를 위한 공간과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