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승용차 판매액이 정부의 세제혜택에 힘입어 역대 최고치를 보였습니다. 통계청은 (10일) "5월 승용차 판매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 늘어난 2조4천여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달보단 6천억원 넘게 더 팔렸다"고 밝혔습니다. 승용차 판매액 증가율은 지난해 8월부터 전년비 마이너스로 추락한 뒤 같은 해 11월엔 33%까지 감소하는 등 아홉달 연속 뒷걸음질쳤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