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천5백50억원이 지원되는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 지원과제가 최종 확정됐습니다. 삼성전자는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90억원, 현대차는 그린카 부분에서 110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성진기자! 지식경제부가 총괄심의위원회를 통해 과제별로 최대 300억원이 지원되는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 26개 과제를 최종 확정했습니다. 먼저 300억원이 배정된 바이오제약 분야에서 삼성전자는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정부가 90억원을 지원합니다. 셀트리온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상업화에 70억원을 받게 됩니다. 그린카 부분에서는 현대차가 지능형 차량 제어시스템 개발에 110억원을, 대성전기공업과 LS산전 등은 그린카 핵심부품 실용화에 80억억원을 지원 받습니다. LED응융 분야에서는 주성엔지니어링과 현대모비스에 각각 45억원, LED BLU 개발에 LG이노텍이 35억원을 받습니다. 정부는 이밖에 로봇응용과 시스템반도체, 차세대 디스플레이, 신재생 담수플랜트와 청정석탄에너지에도 예산을 배정했습니다. 정부는 추경예산으로 자금을 적극 지원할 계획으로 프로젝트가 원활히 추진될 경우 금융위기 방어적이던 기업 경영이 신성장동력 사업을 중심으로 공세적으로 전환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지식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