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동국제강 사장이 오늘 회사 창립 55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구름 너머 푸른 하늘이 있다는 '운외창천' 정신으로 위기 극복을 위해 단결하자"고 주문했습니다. 김영철 사장은 불황과 위기가 지나가기만을 기다리지 말고 적극적으로 극복 방안을 모색하자는 뜻이라고 밝혔습니다.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도 창립일을 맞아 "동국제강이 펼쳐갈 미래에 꼭 함께 해주십시오"라는 내용의 문자메세지를 임직원들에게 보내 격려했습니다. 동국제강은 창립 55주년에 맞춰 '아리아리 동국'이라는 사내 온라인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동국제강 임직원들이 온라인상에서 서로에게 격려 메시지를 보내는 '하이파이브 릴레이'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또 동국제강의 지난 55년을 사진으로 보여주는 앨범을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공유하고 가족 사진 공모도 7월 한달 간 진행합니다.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