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전남영광에서 직영하고 있는 청보리 목장이 농림부로부터 ‘환경 친화 축산 한우농장 1호’로 인증받았습니다. 청보리목장은 18만1천819㎡(5만 5천평) 규모로, 1천마리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으며 마리당 3평이상의 사육면적 확보, 친환경 무농약 청보리 발효 사료 급여 등 품질 좋은 한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신세계 측은 "농림부로부터 ‘환경 친화 농장’으로 인증받으려면 가축 분뇨처리 시설의 설치 기준과 HACCP, 가축관리·환경보전 관리 기준 등에 따라 23개 항목에서 평가를 받는다"며 "200점 중 16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앞으로도 안심하고 소비자가 먹을 수 있도록 다른 신세계 목장도 환경 친화 축산 농장으로 인증받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