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회장 권홍사)는 오는 9일 오전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해상특수교량(아카시 해협대교)의 내진설계'와 '건축공사의 자동화'를 주제로 한·일 건설세미나를 엽니다. 건설협회는 (6일) "최첨단 내진(耐震) 시공이 필수적인 대형 해상교량 공사가 대거 추진되고 있고 선진 각국에서 건설공사의 자동화 추세가 확산되면서 안전사고예방, 건설생산성과 품질향상, 공기단축과 원가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는 점을 주제선정 이유로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일본 '혼슈-시코쿠 연결고속도로(주) 장대교 기술센터' 내풍·내진분야 선임기술자와 최첨단 로봇을 활용한 건축자동화기술 전문가인 ‘카지마 건설(주)’ 선임기술자를 초청,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일본의 관련 최신 기술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됩니다. 문의: 02)3485-8273~4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