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농협중앙회와 새마을금고연합회등 6개 협동조합이 힘을 합쳤습니다. 저소득층의 일할 기회를 창출하고 소규모사업체들의 금융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경기회복에 앞장선다는 결의를 다졌습니다. 전준민기잡니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농협중앙회와 수협중앙회, 새마을금고연합회등 6개 협동조합이 참여해 가치 확산과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 "협동조합이 경제회복 노력에 앞장서기로 했다. 협동조합의 가치 전파와 고용 유지, 창출 등 지역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도 추구해 나갈 것이다." 국내 2천만 협동조합 조합원의 연대 강화와 실익증대, 가치확산을 위한 공동선언문도 채택했습니다. CG) - 협동조합 이념 확산 - 국민경제 균형 발전 - 고용 유지·창출 기여 - 직거래 활성화,건강 증진 - 정부 지속적 지원 촉구 전세계적인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서는 한편 지역사회 건설과 국민경제의 균형 발전에도 힘쓰기로 했습니다. 또 직거래활성화와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도 촉구했습니다. 협동조합 기관도 공동 협력과 함께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잡기 위한 비젼을 제시했습니다. 새마을금고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총회 등 국제회의 유치를 비롯해 지역밀착금융을 통한 소외지역 주민 지원과 지역경제발전에도 주력할 뜻을 내비췄습니다. (인터뷰) 김헌백 새마을금고연합회 회장 "새마을금고도 국제협동조합 일원으로서 국제협동조합의 정체성에 따라 운영원칙을 지키고, 협동조합원들과 함께하는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세계 협동조합의 날'을 맞아 경제위기 극복이라는 모토 아래 6개 협동조합이 뭉친 협의회. 내년도 사업방향 구축과 기관별 예산편성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됩니다. WOW-TV NEWS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