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이 여섯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부동산뱅크는 (3일)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이번주 1.19%가 올랐으며 특히 강동구는 지난 5~6월간 사업추진설명회, 안전진단통과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붙였던 고덕동, 상일동 일대 단지들을 비롯 3.56%가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초구는 반포동 주공1단지 105㎡가 15억원에서 15억 5천만원, 잠원동 한신2차 82㎡는 7억7천500만원에서 7억9천500만원으로 오르는 등 한강변 단지들의 거래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0.81% 뛰었습니다. 이어 강남구 0.73%, 송파구 0.65%, 노원구가 0.5% 올랐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