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이 일본 테이진 제약이 개발한 통풍·고뇨산혈증 치료제 '페브릭80mg'(Feburic)의 국내 품목허가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제품은 테이진 제약이 연구, 개발한 고활성 크산틴 산화효소 억제제(XOD)로 저용량에서도 강력한 뇨산생성억제작용을 나타낸다고 SK케미칼은 설명했습니다. 국내 독점 판매권을 가진 SK케미칼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가 승인과 보험공단에서의 보험급여 결정이 끝나는 내년 상반기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인석 SK케미칼 생명공학부문 대표는 "우수한 의약품의 생산, 공급을 확대시켜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