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림동 고시촌이 교육ㆍ문화 중심지로 탈바꿈합니다.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관악구 신림동 1514번지 일대 3만 8천여㎡를 교육ㆍ문화 기능에 맞게 재정비하는 내용의 미림 생활권 중심 제1종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 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 안은 10여 년 전 수립된 지구단위계획을 현행법 규정에 맞게 정비하고 서울대주변 지구단위계획구역 등 주변 개발 계획과 연계해 이 일대를 교육ㆍ문화의 중심지로 발전시킨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