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상반기 IP0공모 실적 1위를 달성했습니다. 올 상반기 증권업계 IPO공모실적을 조사한 결과 현대증권이 총 1천113억원의 공모실적을 거둬 시장점유율 20.3%를 차지, IPO공모실적 1위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증권은 특히 올 상반기에 신규상장된 기업 중 공모규모가 가장 큰 중국원양자원과 한국정밀기계를 모두 주관해 질적으로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입니다. 신영각 현대증권 IPO부 부장은 "IPO 업무수행능력 향상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꾸준한 인재개발, 전문인력확충에 노력한 결과라며 지속적으로 우수 인력 확보, 관리를 통해 영업력과 평판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상반기 모두 30개사가 증시에 상장됐으며, 공모금액은 5천491원으로, 이중 유가증권시장 5개사(1,963억원), 코스닥시장 25개사(3,528억원)이 공모됐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