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법인·소득세 인하 유보 검토"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재정 충실화를 위해 법인세와 소득세 인하 계획을 유보하자는 주장과 관련해 "상당히 긍정적으로 검토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2."금융정책, 국제금융개편 맞춰야"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금융안정위원회에서 국제 금융체제 개편이 논의되고 있다"면서 "우리가 하는 금융정책과 감독이 거기에서 벗어나면 안된다"고 말했다. 3.올 들어 가계·기업 부실 급증 정부가 기업 대출을 장려하고 가계 대출도 늘었지만 실물 경제가 좀처럼 나아지지 않으면서 지난해 1~5월 0.9~1%대이던 은행 연체율이 올해에는 1.4~1.6%대로 높아졌다. 4.대기업 경기 두달만에 기준선 하회 원자재가격 상승과 고용불안.노사 갈등 등의 영향으로 600대 기업의 7월 기업경기실사지수가 2개월만에 기준선을 하회했다. 5.하반기 기업 설비투자 3% 확대 국내 기업들이 하반기에 전력과 가스, 석유화학, 에너지 등의 업종을 중심으로 평균 3% 가량 설비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조사됐다. 6.현대차, 쌍용 사태 파업 불참 금속노조가 쌍용자동차 사태와 관련해 부분파업과 다음 달 1일 전면파업을 결정했지만 산하 핵심사업장인 현대자동차지부는 동참하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