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액설로드 백악관 선임고문은 미국 경제가 여전히 침체 압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액설로드 선임고문은 NBC 방송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고, 경제성장을 위해 2차 부양책이 필요하다면 이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가을에 우리 경제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 점검해 봐야겠지만, 지금까지 조치는 적절했다"며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면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