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이 오늘(25일) 발표한 2009년 하반기 경제정책운용방안에서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나온 마스터플랜대로 오는 10월까지 환경영향 평가와 보상을 마무리하고 올 하반기중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하겠다는 것입니다. 정 장관은 또 공공주택과 도시형주택을 비롯한 민간 주택 공급을 늘려 부동산 시장을 근본적으로 안정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미분양 주택에 대해서는 주택공사를 통한 매입을 계속해 나가는 동시에 리츠를 활용한 투자도 늘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