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이후 하락세를 보이던 인천 아파트 시장이 9개월 만에 반등했습니다. 닥터아파트는 이번달 인천 아파트 매매가가 0.05%올랐다고 전했습니다. 중구가 0.22%로 가장 많이 올랐고, 0.20% 상승한 연수구가 뒤를 이었으며 부평구, 계양구 등의 아파트 가격이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0.46% 하락세를 보이던 인천 아파트 시장은 올해 3월부터 하락폭을 줄이다가 6월 상승으로 돌아섰습니다. 전문가들은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맞물려 청라와 송도의 분양열기로 인해 매수세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