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이 23일 다문화어린이도서관 '모두'의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제1회 세계동화구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총 16개 팀이 참가해 자국의 창작 및 전래동화를 구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STX는 다원주의를 존중하는 사회환경 조성과 다문화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STX와 함께하는 다문화어린이도서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첫 결실로 지난해 9월 동대문구 이문동에 국내 최초의 다문화어린이도서관 '모두'를 개관한 바 있습니다. STX 관계자는 "다문화어린이도서관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더 많은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부모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