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주식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이 2배 이상 늘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조사한 결과 국내 증시가 견조한 흐름을 보이면서 5월 기업들의 주식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액이 한달전보다 105.8% 증가한 1조2천368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공개를 통한 자금조달은 8개사 2천23억,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조달은 26개사 1조345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회사채와 은행채 발행의 축소로 증권 공모를 통한 자금조달액이 납입액 기준 총 9조6천915억 원으로 전달보다 11.8% 감소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