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인플루엔자A [H1N1] 감염환자가 주말에만 25명이 무더기로 확인되면서 환자수가 100명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21일 미국에서 입국한 남자 유학생의 친구 3명 등 모두 10명이 신종플루 확진 환자로 추가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신종인플루엔자A 감염환자는 모두 115명으로 늘었으며, 현재 41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