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줄어들어 수지가 개선되는 `불황형 흑자'가 6월에도 이어질질 전망입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20일까지 수출 잠정치는 191억 7천만달러, 수입잠정치는 176억 6백만달러로 15억 6천 4백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수출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3.3% 감소했고 수입은 36% 줄었습니다. 올 2월부터 무역수지는 4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