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하는 대우캐피탈의 일반 청약에 1조원이 넘는 증거금이 몰렸습니다. 대표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동안 공모주 청약을 마감한 결과 대우캐피탈의 최종 경쟁률이 평균 216.27 대 1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으로 대우증권 241.70 대 1, 굿모닝신한증권 169.79 대 1 순으로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전체 청약증거금은 1조34억원으로 올해 코스피.코스닥을 통틀어 일곱 번째로 1조원을 넘어선 것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