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앞두고 대규모 증편에 나섭니다. 이스타항공은 현재 김포-제주 노선에서 하루 최대 14편 운항중인 항공편을 여름 휴가철 성수기에 맞춰 하루 최대 26편까지 증편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름철 성수기 전 노선 항공운임에 대해 선착순 조기 예약자를 대상으로 최대 20%까지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김포-제주 노선의 여름 성수기 운임은 최대 59,900원까지 할인이 되며 군산-제주 노선은 52,900원 청주-제주 노선은 55,900원부터 항공권을 살 수 있습니다. 이상직 이스타항공 회장은 "항공권이 조기매진 되는 바람에 공급좌석 물량 부족을 겪었지만 그런 불편이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