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증권이 LG전자에 대한 호평을 내놨습니다. 맥쿼리증권은 보고서에서 "LG전자의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기대감은 성장세의 시작일 뿐"이라며 "2분기 실적이 LG전자 성장스토리의 끝이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중국 3세대 휴대폰시장에서의 성장 잠재력과 지속적인 LCD TV 점유율 상승이 현실화되면 LG전자는 시장에서의 또 한번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맥쿼리는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13만원에서 15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상회'로 유지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