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16일(화)부터 싼타페의 부분 변경 모델인 '싼타페 더 스타일'의 사전계약을 실시합니다. '싼타페 더 스타일'은 3년 7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싼타페 부분 변경 모델로 차세대 친환경 엔진인 e-VGT R엔진과 6단변속기등을 적용했습니다. 2.0 모델의 경우 연비는 기존보다 1.8km/ℓ 향상된 15.0km/ℓ로 SUV 차종으로는 국내 최초로 1등급 연비를 실현했습니다. 또한 버튼시동스마트키, 전방주차보조시스템, 음성인식 블루투스 핸즈프리, 하이패스 시스템 등 신사양을 대거 적용해 상품성 면에서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습니다.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