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내달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출시를 앞두고 대규모 체험단인 '블루 드라이버'(Blue Driver)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블루 드라이브는 구매 고객뿐 아니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만 하면 누구나 동참할 수 있는 친환경 경제 운전자를 부르는 말로, 임명장 수여, 각종 프로모션 우선 초청, 차량 부착용 스티커 및 환경 관련 인터넷 소식지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홈페이지 신청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2주간의 무료 렌탈 체험의 기회를, 구매고객에게는 최우수 경제운전자 선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각각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오는 10월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내에 개설된 '블루 드라이버 모집' 코너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권혁창 기자 fait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