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건설의 날' 기념식이 열립니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11일) "'녹색성장, 희망 대한민국!' 건설이 열어갑니다'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건설의 날 기념식에 한승수 국무총리,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등 정부인사와 건설 단체장, 유관단체 기관장, 건설업계 임직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그동안 건설 산업과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건설 유공자 151명을 선정, 금탑산업 훈장 등 정부 훈포장을 수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권홍사 건설단체연합회장은 이 자리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발전과 함께 현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중심에 건설인의 도전정신이 있다"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더 큰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자"고 다짐할 예정입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