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가 12일 농촌진흥청과 함께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우수 농산물 개발과 전국적 판로망 확보에 나섭니다. 이마트는 앞으로 감귤과 사과, 포도 등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20여 신품종을 상품화하고 판로망을 제공하게 됩니다. 또 주요 과일을 당도, 무게 등에서 최고 품질수준으로 생산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상품으로 특화시키는 `탑 프루트 프로젝트'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