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2007년부터 추진한 '사랑의 집짓기' 1, 2차 사업을 마무리했습니다. 대한건설단체총연회는 오늘(9일) "충북 제천시 청전동 '제천 사랑의 집' 건설부지에서 준공과 함께 개소식을 갖고 나눔 경영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1차 '용인 사랑의 집'에 이어 2차 사업인 장성, 강화 등 3개 사업을 마무리함으로써 1, 2차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완성해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사업으로 4개 지역의 무주택 독거노인 148명은 새로운 삶을 살게 됐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