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택배(대표이사 민병규)가 유기농 식품을 배송하는 유기농 택배를 시작합니다. 유기농 택배란 친환경 유기농으로 재배된 농산물을 택배로 배송하는 것을 말합니다. CJ택배는 지난 주까지 유기농 식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개설한 인터넷 판매 사이트 '남도장터'의 벤더사인 한마음 공동체, 학사농장, 일오삼 식품 등과 계약을 마치고 주문 물량에 대해 배송을 시작합니다. CJ택배측은 "남도장터의 유기농 택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3PL 사업의 식품 및 신선제품 등의 보관 및 배송 노하우를 적용하여 신선하고 안전하게 고객에게 배송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