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축구팀 공식 후원 은행인 하나은행은 월드컵 본선 7회 연속 진출을 기념해 '오!필승코리아 적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보너스 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오는 16일까지 가입한 고객 중 17일 열리는 이란과의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팀의 첫 골을 넣은 선수를 알아맞히는 고객에게는 0.1%포인트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또 7월31일까지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뽑힌 100명은 홍명보축구교실이나 FC서울의 유소년 축구 클리닉에 참가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오!필승코리아 적금'예치금액의 0.1%를 대한축구협회에 축구발전기금으로 내고 있으며 이 상품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은 국가대표 축구팀 경기의 입장권을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1인당 4장까지 1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오!필승코리아 적금'은 12~36개월 범위에서 월 단위로 만기를 정해 가입할 수 있다. 1회 최저 납입금액은 1만원이다. 8일 현재 금리는 3년 만기 기준으로 정액적립식이 연 3.5%,자유적립식이 연 3.3%다.

하나은행 주거래 고객이 월 10만원 이상의 금액으로 신규 가입하면 0.1%포인트의 우대금리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단,주거래 고객 혜택을 받으려면 하나은행의 보통예금 계좌에서 '오!필승코리아 적금' 계좌로 자동이체를 등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