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석유제품이 자동차와 반도체를 제치고 수출품목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석유제품 수출은 366억2천700만달러로 전체 수출(4천220억달러)의 11.5%를 차지했습니다. 석유제품이 수출 1위에 오른 것은 처음으로 그동안 반도체와 자동차가 번갈아 가며 수출품목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