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일몰시의 노을을 디자인 콘셉트로한 ToC(Touch of Color) 디자인 공법을 적용한 모니터 2종을 출시합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출시한 ToC 모니터 싱크마스터 50시리즈는 크리스털 로즈 블랙 컬러 베젤(테두리)을 채용했으며 석양을 연상케 하는 붉은색 그라데이션이 베젤 하단에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외관 뿐 아니라 5만 대 1의 동적 명암비와 2ms의 응답속도로 최상의 이미지를 구현한다. 최근 멀티미디어 추세인 16:9 와이드 포맷을 적용해 별도의 조정없이 최적의 화질로 16:9 포맷의 영화 등 콘텐츠를 즐길 수 다는 장점도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유재영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올해에도 'T' 시리즈 후속 제품인 프리미엄급 70시리즈와 석양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의 50시리즈를 통해 디자인력, 제품력에서 리더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 소비자들에게 '모니터=삼성'이 라는 이미지를 확실히 심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