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플루 확진환자 3명이 추가돼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가 총 46명으로 늘었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5일 미국에서 국내 입국한 한국 남성(18세)과 미국인 여성(55세), 필리핀에서 입국한 한국여성(22세) 등 3명이 신종인플루엔자 A(H1N1) 감염으로 확인돼 국가격리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입국 후 이들과 접촉한 주변 사람과 같은 항공기에 탑승했던 승객들을 추적해 감염 여부를 확인 중입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