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지표부진으로 하락 - DOW : 8,675.88 (-64.99 /-0.74%) - NASDAQ :1,825.92 (-10.88 /-0.59%) - S&P 500 : 931.77 (-12.97 /-1.37%) - 최근 상승에 따른 부담과 고용지표 부진으로 닷새만에 하락 마감 - 또한 ISM 5월 서비스지수와 4월 공장주문도 기대치를 하회해 투자심리 냉각 - 벤 버냉키 의장이 미국 정부의 대규모 재정적자가 금융안정성을 위협할 수 있다고 밝힌 점도 지수하락에 일조 - 5월 한달간 민간부문의 감원이 53만2000명을 기록해 예상치를 상회 - ISM 5월 서비스업지수가 전월 43.7 보다 소폭 상승한 44로 7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지만 시장의 전망치(45)를 하회 - 4월 공장주문도 0.7%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에상치 0.9% 증가를 하회 -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가 예상밖으로 증가하면서 하락 -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2.24달러(3.5%) 떨어진 66.12달러로 마감 - 최근 강세를 보였던 에너지 및 원자재 상품관련주들은 일제히 하락 - 알코아는 4.3% 하락했고, 프리포트 맥모란도 6% 가까이 하락 - 에너지주인 엑손모빌은 1.15%, 쉐브론은 1.57% 하락 - 톨브러더스는 2분기 매출이 반으로 줄고, 손실도 예상치보다 확대되면서 6% 넘게 하락 - 홈데포도 0.5% 하락 - 발레로는 2분기 주당 50센트의 손실 전망과 4000만주의 증자 계획 발표로 17% 급락 - 애트나도 올해 이익전망치를 하향 조정해 4% 넘게 하락 - 월마트는 로버트 W. 베어드 증권사가 '시장수익률상회` 투자의견을 제시해 1.9% 상승.